도로교통공단, 65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국민생명지키기 위한 도전과 혁신 공단 만들 것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절반으로 감소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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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2일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원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과 노조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이어졌다.
윤종기 이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자율자동차 연구와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변화를 맞아 유연한 흐름을 가지고 공단도 미래를 준비 할 시점이다”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발족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설립목표를 가지고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교통안전 시설점검, 교통기술 연구개발, 교통방송을 통한 교통정보 제공, 운전면허 시험관리, 도로교통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