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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부다비 왕세제 회동…한·UAE 기업 협력방안 논의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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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출장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5G 및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5G 통신과 IT 미래사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이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모하메드 왕세제가 본인 트위터 계정에 면담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됐습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지난해 3월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사저로 초청해 해수의 담수화와 원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습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중국 시안으로 출국해 현지 반도체 공장 등을 점검했습니다.

시안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내년 양산을 목표로 제2공장을 건설 중인 곳입니다.

이 부회장은 현지 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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