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암 입원 보험금 지급 수용률 0.7% 불과"
김이슬 기자
삼성생명의 암보험 요양병원 입원비 지급 수용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별 암입원보험금 분쟁조정현황'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권고 수용률은 0.7%에 그쳤습니다.
교보생명 수용률도 28%에 그쳤고, 한화생명도 40.2%로 절반을 넘지 못했습니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금감원이 재검토를 권고한 총 99건 모두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