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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공공보건의료분야 주요시책 간담회 14일 개최

강릉의료원, 강릉요양병원의 공공의료기관 협력사업
신효재 기자



강릉시보건소(소장 이기영)는 오는 14일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등 건강보험·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외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등 강릉의료원, 강릉요양병원의 공공의료기관과 협력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기존 강릉의료원에 2실 10병상에만 간병 서비스 지원하던 것을 올해에는 도립 강릉요양병원에도 2실 10병상 추가 지원한다.

이에 총 4실 20병상의 보호자 없는 병실의 간병 서비스 확대 지원, 노숙인·외국인 근로자 및 그 가족 등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비 지원 분야 등에 대한 업무를 협의한다.

또 지난 1월 15일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개정 사항인 응급실 폭행범에 대한 처벌강화, 전자의무기록의 접속 기록 보관, 노인 학대 신고 의무 교육 실시, 의료기관 내의 감염관리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공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진료를 받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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