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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재생사업 연속 3년 선정 쾌거

도시재생뉴딜사업 삼화지구, 발한지구 등 신청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총 사업비는 273억원이며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4년 연속 공모 선정을 목표로 2월 중 사업신청서를 제출, 도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를 거칠 계획이다.

동해시 도시재생 사업은 ‘새뜰마을사업 발한 동문산지구’ 총 사업비 44억, ‘묵호 언덕빌딩촌 지구’ 총 사업비 16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총 사업비 69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화지구 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발한지구 1건은 하반기 신청할 예정이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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