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연 순이익 첫 1조원대 진입
조정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처음으로 1조원대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연결 순이익이 1조 2,18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이 87% 급증한 1조 2,22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주도했습니다.
농협은행의 충당금은 전년보다 31% 감소한 5,855억원에 그쳐, 부실채권에 대한 리스크도 크게 감소한 점이 실적 호조세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