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호남지역 소아암 환우 지원 협약 체결
조형근 기자
주천술 사학연금공단 연금사업본부장(왼쪽), 김성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 사진=사학연금공단 |
사학연금공단이 나주본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학연금은 호남지역의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혈증 기증, 기부 및 봉사 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 참여로 모인 헌혈증 76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