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올해 첫 '지역사회 열린특강' 개최
현대무용가 홍신자 초청…'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 주제로 강연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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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특강'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공무원연금공단이 15일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세계적인 전위무용가이자 작가인 홍신자 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는 지역주민과 9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씨는 '지금 여기 자유를 살다'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내교육인 'GEPS 열린강좌'를 공개강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