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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황후의 품격 연장 불참 “시청자 분들, 팬 분들 너무 감사했다”

백승기 기자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연장 불참 소식을 전했다.

15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며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총 48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탄탄한 결말과 유종의 미를 위해 4회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최진혁은 예정된 행사로 촬영 일정 조율이 어려워 연장분량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최진혁은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황후의 품격’에서 만나볼 수 없다.

한편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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