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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페이 투자' 몸집 키운다…업계 1위 테라펀딩과 제휴 추진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 기자2019/02/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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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플펀드와 손잡고 투자서비스를 선보인 카카오페이가 제휴사 확대에 나섰습니다. 부동산 P2P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업계 1위 테라펀딩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소액투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늘려가겠다는 포석입니다. 박소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말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카카오페이.

올해는 제휴사 확대를 통해 몸집을 더 키울 예정입니다.

지금은 피플펀드의 개인 간 거래(P2P) 상품만 판매하고 있지만, 업계 1위인 테라펀딩과의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페이와 테라펀딩은 "제휴사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테라펀딩은 P2P 금융사 중 처음으로 누적 투자액 6,000억원을 넘어선 부동산 전문 P2P 투자 플랫폼입니다.

손실율은 0%, 평균 수익률은 12.29% 수준으로 토스와 삼성페이 등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투자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공을 들일 계획입니다.

지금은 중위험·중수익의 P2P 상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증권사 인수가 마무리되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엄지족들을 공략해 투자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취지입니다.

[류영준 / 카카오페이 대표 : 처음은 크라우딩 펀드로 시작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주식, 채권, 펀드까지 앞으로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이제는 어디 지점을 찾아가거나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카카오톡 하나만 있으면 원하는 모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되는..]

증권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모바일 재테크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박소영기자

cat@mtn.co.kr

정보과학부 박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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