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정월대보름 한 해 액땜은 어떻게

박동준 기자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음력 1월15일 새해 첫 보름날인 정월대보름은 약밥과 오곡밥에 나물 반찬과 함께 먹는다.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셔 한 해 액땜을 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한다.

부럼, 나물, 영양곡 등 총 35종을 정상가 대비 10~33% 할인해 판매한다. 국산 부럼 땅콩을 비롯해 부럼 호두, 건곤드레, 건취나물, 찰수수쌀, 서리태와 팥 등 부럼과 영양곡들이 주요 상품이다.

부럼세트는 딱딱한 겉껍질로 둘러싸인 땅콩과 호두를 건조해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살리면서 깨어 먹을 수 있도록 부럼 형태로 기획했다.

전통주 업계는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깔끔한 약주를 추천했다. 지난 설 차례에 사용한 차례주도 차게 해서 마시면 귀밝이술로 적당하다.

국순당 백세주는 알코올도수 13%로 12가지 한약재가 들어가 있다. 주류업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이다. 차례주 예담은 전통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