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여명 이용…작년보다 15%↑
김혜수 기자
서울광장 스케이트 폐장일인 지난 1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스1 |
서울시는 17일 "올해에는 외국인 및 단체 방문객도 9548명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고, 사회관계망(SNS)이나 TV 방송 등 홍보매체를 접한 뒤 방문하게 됐다는 이용 후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