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 5만건…전년比 28.5%↓
김현이 기자
새해들어 전국 주택매매 거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여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7만여건보다 28.5%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매매 거래량은 2만2천여건으로 감소폭이 39.8%에 달했습니다.
매매 거래는 줄어든 반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6만8천건을 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늘어난 양입니다.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은 10만2천여건으로, 같은 기간 18.9% 늘어났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