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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계 최대 자본금 500억 '예다함'…"상조는 믿음"

유찬 기자

예다함 TV 광고 모습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 설립한 The-K 예다함상조(대표이사 홍승표, 이하 예다함)가 상조업체 자본금 요건 강화 이후 탄탄한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개정된 할부거래법이 시행되면서 상조업체들은 자본금을 기존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려 재등록해야 한다. 자본금 요건을 갖추지 못한 회사는 등록이 말소된다.

예다함이 보유한 자본금은 500억원으로 법정 기준의 30배, 업계 최대 수준이다.

이에 더해 제 1금융권 은행 6곳(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전북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와는 연대지급보증제로 2중 안전망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납입금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예다함의 고객총납입금은 3,616억 4,930만원에 달했으며, 총자산은 4,205억원 2,844만원으로 집계됐다. 고객총납입금은 지난 5년간 500% 성장을 달성했다. 2014년부터는 5년 연속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예다함은 최근 '상조는 믿음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TV 광고를 론칭하며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상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홍승표 예다함 대표이사는 "상조회사는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국내 대표 상조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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