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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시정 업무계획 보고 및 각종 의안을 심의
신효재 기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8일 제28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한다.

최석찬 의장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면서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야한다”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무릉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 동호동 도시재생사업 등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학 의원은 '화력발전소 위치지역 특별지원대책 건의안'을 통해 전선지중화사업 분담금 해소와 지역자원세설세의 화력발전분 상향조정, 발전소 위치지역에 대한 전기요금 인하 등을 건의했다.

이어 “동해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했다.

임응택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이 5㎞로 제한돼 동해시 북부권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집행부에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하 의원은 인구감소에 대해 “택지개발, 복지‧요양시설 확충, 군장병 정착장려금 확대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타지역에서 전입한 기숙사 입소학생 급식비 지원과 관련해 관내 학생들이 역차별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출산장려금 정책에 입양을 포함시키는 부분은 상당히 바람직하며 감소추세를 감안해 정책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군장병정착지원금 부분에서 군장병 사망후 가족이 정착하는 경우 가족이 느끼는 상실감을 감안해 시책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출향시민 지원에 대한 조례의 본질이 퇴색되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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