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 장학금 수여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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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교육문화재단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1학기 장학금 혜택을 받은 유학생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3개 나라에서 온 102명입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해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세중 이사장 대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사회로 진출해 지구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