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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역' 잔여분 분양중

판교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총 584실 규모
알파돔시티 마지막 블록 기공식 마쳐…개발 완료 가시화
이지안 기자


<힐스테이트판교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알파돔시티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블록·17블록)에서 총 584실 규모로 이미 17블록은 분양을 마쳤으며 7-1블록 잔여호실을 판매하고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현대백화점 역시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실제 판교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4정거장, 시간으로는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돼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다.

또 판교 제2·3테크노밸리도 추진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측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벨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중이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위치에 들어서는 단지는 주거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도시로 오는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사업은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된다.

현재알파리움(C2-2·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6-4블록) 등은 개발이 완료됐다. 지난해 호텔(7-3블록)과 힐스테이트판교역(7-1, 17블록)이 착공했으며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6-2블록)도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했다.

현재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알파돔시티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힐스테이트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된다.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 화소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폰 하나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가전기기 제어)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카페도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판교역은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고 중도금도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17 알파돔타워4지하 1층에 위치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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