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이&로우]F&F, MLB 중국 진출로 성장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정희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F&F에 대해 올해 MLB의 중국 진출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 2,000원 7만 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F&F는 15일 중국 법인 '에프앤에프상하이'에 추가로 지분 투자(11억원)하겠다고 공시했다. 에프앤에프상하이는 F&F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생산검수대행 법인이었다. MLB의 중국 진출은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매장 수나 매출액 규모를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중국 진출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세엠케이가 2013년 NBA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1년간 주가가 6,610원에서 1만 8,600원으로 약 3배 상승했으며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8배에서 16배로 리레이팅했다"고 덧붙였다.

F&F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7,34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1,017억원,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는 MLB의 중국 진출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