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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디젤차 비중 3년 연속 감소…친환경차 판매는 급증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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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디젤 차량 판매가 줄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01만 3천여대의 자동차를 팔았고, 이중 33.8%인 34만 2941대가 디젤 엔진 차량이었습니다.

디젤 차량 판매 비중은 2015년 41.9%까지 올라갔지만 환경 규제 강화와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3년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디젤 차량은 3700대가 팔린 그랜저 디젤 모델인데, 전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반면 현대, 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지난해 8만 5천대로 전년보다 20% 늘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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