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신라젠, CB 발행 통한 자금조달 보도에 2% 상승
정희영 기자
신라젠이 3,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보도로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신라젠의 주가는 전날보다 2.01% 오른 7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나온 3,000억원 규모의 CB 발행 보도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매체는 신라젠이 CB 발행을 통해 키움증권과 자산운용사로부터 각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라젠은 이번 확보한 자금 중 약 1,000억원을 임상3상 규모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으로 펙사벡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신라젠에 CB 발행 등을 통한 자금조달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신라젠의 주가는 전날보다 2.01% 오른 7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나온 3,000억원 규모의 CB 발행 보도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매체는 신라젠이 CB 발행을 통해 키움증권과 자산운용사로부터 각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라젠은 이번 확보한 자금 중 약 1,000억원을 임상3상 규모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으로 펙사벡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신라젠에 CB 발행 등을 통한 자금조달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