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적 포용국가…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이재경 기자
정부는 올해를 혁신적 포용 국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2022년까지 돌봄과 고용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국공립 비율은 현재 25%대에서 2021년까지 40%로 늘리고,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국가가 지원하는 방과 후 돌봄시설을 이용하게 됩니다.
모든 신혼부부는 주거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MRI, 초음파, 특진료,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 의료비 부담은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실업부조가 시행돼 50만명이 혜택을 받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예술인 등 157만명의 노동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연간 노동시간은 2017년 2,014시간에서 2022년 1,890시간으로 줄어들고, 일터에서도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미세먼지 배출량은 2014년보다 35% 감축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