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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노조, '임금협상 난항' 파업 돌입

MG손해보험 노사, '임금인상률 이견'...보험사 파업 7년만
김이슬 기자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임금인상률을 두고 19일 파업에 돌입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의 본사·지점 소속 조합원 500여명 중 380여명이 이날 파업을 시작했다.

MG손보 노조는 임금인상률 등을 놓고 사측과 협의했지만, 사측이 노조가 요구한 인상률이 받아 들여지지 않자 파업에 들어갔다.

보험사 노조가 파업한 것은 지난 2012년 고용보장 문제로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 노조가 파업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MG손보 관계자는 "혹여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민원처리와 보상업무 등에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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