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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초등학교 입학선물 전달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게 한상범 부회장 축하카드와 선물세트 전달
강은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한상범 부회장의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카드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저는 여러분의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한상범 아저씨라고 해요”라며 “처음 하는 학교생활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낸다면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될 거에요”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LG디스플레이가 준비한 선물세트는 각종 학용품, 초등학교 권장도서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는 이달 말까지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바탕으로 임신∙입학∙수능 등 시기별 가족 케어 선물, 자녀 및 부모님 초청행사, 취미 특강 등 입사부터 은퇴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7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8년에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GSMA 가족친화경영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초등학교 입학선물을 받은 LG디스플레이 직원 가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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