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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이 추천하는 골프 멤버십 회사로 성장할 것"

유찬 기자

이승훈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이사

글로벌 골프 멤버십 업체 퍼시픽링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훈)는 20일 '고객의 날' 초청행사를 열고 고객이 추천하는 글로벌 골프 멤버십 회사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한국지사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은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멤버들을 대상으로 세계 30개국 800개의 명품 골프장 이용은 물론 호텔과 항공, 관광 등 골프여행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승훈 대표이사는 "골퍼들이 하나의 회원권으로 하나의 골프코스에서만 라운드해야 하는 '원카드, 원코스(One Card, One Course)' 골프회원권 시대는 가고 하나의 회원권으로 국내외 여러 유명 골프장을 돌며 사교를 겸해 운동을 즐길 수 있다"면서 "회원들이 다른 회원을 추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퍼시픽링스 글로벌 골프 멤버십 평생 회원권은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는 물론 전세계 명품 골프장을 여행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이다. 가격은 기존 회원권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이 대표이사는 "퍼시픽링스는 3조원이 넘는 자산 규모와 1만 8,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뢰를 생명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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