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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코리아 “집안 곳곳의 조명 내 마음대로 바꿔요”

스마트조명 휴(hue)로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공개’
김승교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주거 공간마다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홈 조명 솔루션을 선보인다.

시그니파이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코리아빌드’에서 스마트조명 ‘휴(hue)'를 접목한 커넥티드 홈조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그니파이는 욕실과 거실, 침실 등 주거 공간에 알맞은 필립스 휴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차세대 스마트홈 조명 솔루션을 제시한다.

시그니파이는 1600만가지 색상을 구현하는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 시리즈’, 태양광과 가까운 빛을 실현하는 ‘휴 화이트 앰비언스 시리즈’ 등 폭넓은 휴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구글홈 및 네이버 클로바 등 AI 스피커와 연동되는 ‘휴 조명’과 음악과 영화, 게임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조명 환경을 연출하는 PC 애플리케이션 ‘휴 싱크(hue Sync)’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외에도 욕실 인테리어 전문 기업 로얄앤컴퍼니와 공동으로 휴 제품을 접목한 스마트 욕실을 제시한다.

김문성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는 “조명과 사용자, 사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홈조명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주거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조명이 더 나은 가치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연결성을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승교 기자 (kims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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