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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e종목] GTF, '영업익 692%↑' 전망에 주가 급등

하나금투, "올해 영업익 95억원 달성" 전망
허윤영 기자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글로벌텍스프리가 급등세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글로벌텍스프리는 전날보다 4.99% 오른 4,42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7%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거래량은 170만주를 넘어서며 전 거래일보다 2배 가깝게 증가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글로벌텍스프리 주식 8만주를 순매수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텍스프리의 올해 영업이익이 직전 연도보다 692% 늘어난 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두현 하나금투 연구원은 "진행중인 KTIS 텍스리펀드 사업부문을 양수 절차를 마무리 하면 시장점유율이 70%까지 상승한다"며 "경쟁 완화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며 "북미 정상회담 빅딜과 무역분쟁 해소까지 이뤄지면 단체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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