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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추가입주자 모집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22~23일 접수
문정우 기자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짓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22일 부적격·미계약 세대 등으로 인한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추가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판교 신도시 아파트 시세는 3.3㎡당 평균 3,294만원 수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고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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