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스노우×핫 페스티벌' 23~24일 개최
익사이팅 썰매와 힐링 찜질방 즐길 수 있어신효재 기자
(사진=용평리조트) |
용평리조트는 23~24일 익사이팅 썰매와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 어려운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용평리조트 눈썰매장과 옐로우 슬로프는 ‘익사이팅 썰매존’으로 일반적인 플라스틱 썰매를 비롯해 스노우래프팅과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비료포대 썰매까지 다양한 썰매가 준비된다.
‘익사이팅 썰매존’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다.
겨울 한기를 단숨에 날릴 수 있는 따끈한 찜질방은 황토숯, 피톤치드, 맥반석 등 다채로운 테마로 용평리조트 피크아일랜드 4층에서 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한다.
특히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평창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일출·일몰·야경을 자랑해 강원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한다.
여름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