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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호 풀단조 아이언’...야마하. RMX 파워포지드 출시

백승기 기자



야마하골프가 풀단조 아이언인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한다.

야마하의 풀단조 아이언은 2010년 인프레스 D아이언, 2012년 인프레스X아이언 등 이미 골퍼들에게 ‘착 감기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들어 타구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실제로 타사 제품에 비해 가로 48%, 세로 25%의 정확도가 향상되었다는 자체 조사결과도 있다. 이는 아이언의 무게를 토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또 페이스 높이를 낮게 만들고 무게 중심을 낮춰 탄도를 높인 것 역시 불필요한 런을 줄인 요소. 최고탄도 높이 27.6 야드로 적당한 탄도로 런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쉽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야마하 RMX 단조 아이언인 118 아이언에 비해 헤드가 크기 때문에 어드레스를 할 때 불안함이 줄어들어 더 정확한 샷이 가능하다.

야마하골프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의 이동헌 사장은 “이 제품은 일본에는 없는 모델로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아이언 특징을 모두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풀단조가 주는 야마하만의 손맛, 런을 줄이는 적당한 탄도, 정확한 방향성을 겨냥한 제품이다”고 말하며 골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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