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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 장외투쟁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조성 및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공동의장 박상욱, 김동승)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를 위해 나섰다.

이천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는 지난 1월 23일 출범식을 갖은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연대는 15일을 시작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증포사거리와 SK하이닉스 정문, 부발 및 이천역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의 당위성과 수도권 규제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관내 많은 사회단체가 이번 가두홍보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에 일정별로 참여단체들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동승 공동의장은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SK하이닉스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법정관리와 구리공정 공장 증설 불허 등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천시민 모두 합심해 지켜낸 기업이 바로 SK하이닉스다”며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반드시 조성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조성 및 수도권 규제철폐’가 관철 될 때까지 대국민 홍보활동 및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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