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SKC, 탄탄한 수익구조와 성장사업 기대-하이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SKC에 대해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화학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반도체소재 등의 성장사업을 통해 성장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사업부문의 반도체소재 관련 실적규모가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성장성이 담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MP Pad 관련 매출은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150억~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소재 부문은 원가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PX 증설 등으로 원가 하락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오는 2020년부터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화학 부문도 PO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중국을 기점으로 중동과 동남아 등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사업부문의 반도체소재 관련 실적규모가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성장성이 담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MP Pad 관련 매출은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150억~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소재 부문은 원가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PX 증설 등으로 원가 하락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오는 2020년부터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화학 부문도 PO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중국을 기점으로 중동과 동남아 등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