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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브랜드 수 20개로 '1위'

2위는 놀부, 3위 이랜드파크, 4위 디딤 순
유지승 기자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곳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 현황은 2018년 말, 가맹점은 2017년 말 기준이다.

집계 결과,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가 브랜드 수를 20개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역전우동0410, 새마을식당, 한식포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놀부보쌈, 놀부 옛날통닭, 놀부반상,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등 18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놀부가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이랜드파크(다구오, 더카페, 루고, 뽀쪼, 아시아문, 테루, 페르케노, 포인포카페, 피자몰, 후원, 반궁, 프랑제리 등)로 1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었다.

연안식당과 미술관, 고래식당 등 13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디딤이 4위, 상상노리, 애플트리, 구름빵 등 12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이 5위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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