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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하이트진로홀딩스 채권 세전 연 2.75% 판매

허윤영 기자

키움증권은 21일하이트진로홀딩스166 채권을 세전 연 2.75%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하이트진로홀딩스166 채권의 만기는 2019년 7월 25일(154일), 연 수익률은 세전 2.75%이다.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신용등급 A- 안정적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종합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 주식의 50%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부문에서 국내시장 50%를 초과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맥주부문 점유율은 30%로 시장 2위이며 발포주(필라이트)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하이트진로홀딩스 등 회사채를 판매하는 금융기관은 키움증권 외에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창구에서 영업이 이뤄지는 타사와 달리 당사는 온라인 판매 전문으로 판매마진을 최소화하여 투자자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현재 키움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회사채는 50종목에 이른다. 또한 채권 최소매수금액은 10만원이지만 22일(금요일)부터는 1만원으로 낮춰질 예정이라, 투자자로서는 더욱 회사채에 투자하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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