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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조 수원왕갈비 통닭 첫날 완판 마감

3시간 만에 100마리 판매…업계 최초 기록
윤석진 기자

사진/루쏘팩토리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속에 원조 수원왕갈비 통닭을 만든 루쏘팩토리 푸드트럭 오픈 첫날 완판을 기록했다.

20일 루쏘팩토리에 따르면 원조 수원왕갈비통닭 1일 목표 판매치인 80마리 수량을 넘어 100마리 판매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일 푸드트럭으로 3시간만에 100마리를 판 것은 업계에서도 최초의 기록이다.

이번 루쏘팩토리에서 판매하는 수원왕갈비통닭은 영화속 배우과 스텝들이 먹은 실제 수원왕갈비통닭을 똑같이 구현한 맛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루쏘팩토리는 그동안 영화 '극한직업', '염력', '아는 형님',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히트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전문적으로 케이터링을 제공하며 작품속에 나오는 음식과 레시피까지 같이 개발한 전문 푸드트럭 기업이다.

이번 수원왕갈비통닭을 사기 위해 천안에서 올라온 한 고객은 "영화속에서 나온 실제 수원왕갈비통닭 맛이 궁금했는데 유사 제품들이 많아 그 맛을 알 수 가 없었다"며 "일찍부터 와서 줄 서서 먹어보니 그동안 먹었던 유사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맛임을 알 수 있었다"고 식후 소감을 말했다.

수원왕갈비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주인공 배우를 능가할 정도로 관객의 인기와 궁금증이 증폭된 소품 음식으로 부천에 소재한 푸드트럭 회사 루쏘팩토리가 개발한 치킨이다.

이경남 루쏘팩토리 대표는 "영화에 나온 수원왕갈비통닭을 그대로 재현하다 보니 일반인들이 상상한 맛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촬영 당시 스탭과 배우들이 실제로 먹은 통닭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에 의미를 둔 통닭"이라고 조리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참고로 수원왕갈비통닭은 간간한 맛이 특징으로 밥과 함께 수원왕갈비를 쌈과 함께 싸서 먹듯이 드시면 맛이 배가 된다"고 덧붙였다.

원조 수원왕갈비통닭은 최초 푸드트럭에서 출시된 만큼 부천에 소재한 로드캠핑에서 루쏘팩토리의 푸드트럭을 활용해 영화촬영때와 같이 똑같이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 로드캠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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