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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25일부터 접수

김혜수 기자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25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총 참가인원은 1,500명이고, 경쟁부문 엘리트 선수들과 기업 참가자를 제외한 일반인 참가자 모집 인원은 총 1,400명이다.

‘스카이런’은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2019년에 열리는 총 11개 공식 대회 중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첫 번째로 열린다.

4월 6일 개최되는 ‘스카이런’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2,917계단을 올라간다.

롯데월드타워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인 ISF(International Skyrunning Federation) 산하 VWC(Vertical World Circuit)가 공식 인증한 세계 최다 계단(2,917개)을 오르는 ‘스카이런’ 대회장이다.

뉴욕 원월드트레이드센터는 2,226개 계단이고, 홍콩 ICC는 2,120개의 계단이다.

2019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경쟁 부문 900명과 비경쟁 부문 500명 총 1,400명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이번에는 102층에서 123층까지만 진행되는 체험레이스도 마련해 50명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쟁부문에 참가하는 엘리트선수들에게는 1등부터 3등까지 남녀 총 6인에게 11개 ‘스카이런(SKY RUN)’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 1천 만원(약 1만 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된다.

일반 참가자들 중 경쟁부문 1등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원, 2등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 스테이 식사권(30만원 상당)을, 3등은 운동용품세트(20만원 상당)와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비경쟁부문에서는 이색복장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자선릴레이 참가팀과 더불어 송파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회 참여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가비 중 대회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지원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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