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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CJ CGV와 70억원 규모 스크린X 계약

이대호 기자

영화 신비한동물사전에 적용된 스크린X 장면 중 일부. / 자료화면=CJ CGV, 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가 스크린X 영화를 위한 VFX 제작 계약을 맺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21일 공시를 통해 CJ CGV와 70억원 규모 스크린X VFX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매출 53.8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금액은 각 영화 VFX 제작이 끝나는대로 순차적으로 매출에 인식될 예정이다.

스크린X란 영화관 화면 좌우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VFX 기술로 화면을 넓혀 영화 몰입도를 높여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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