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준고급 택시로 상생…"택시와 경쟁하지 않겠다"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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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자회사 VCNC가 오는 4월 택시업계와 손잡고 준고급형 택시 '타다 프리미엄'를 선보입니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 플랫폼에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기사가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참여 택시기사에게는 차량구매 비용이 지원되고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쏘카 측은 앞으로도 택시와 협업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 쏘카 대표 : 택시와 기본적으로는 경쟁하지 않는다. 물론 일부분은 타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새로운 시장이 저희의 주된 공략 대상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승용차를 소유하고 그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이 타다의 주된 고객이고, 옮겨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