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샤밀 자브로프와 신경전 “빅토리 샤밀”
백승기 기자
로드FC 권아솔이 샤밀 자브로프와 신경전을 이어갔다.
권아솔은 2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2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계체량에서 단상에 올랐다.
권아솔은 “샤밀 빅토리”를 외쳤고, 샤밀은 권아솔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은 이마를 맞대고 신경전을 벌였고, 샤밀은 그런 권아솔을 밀었다.
지난 21일에도 권아솔은 샤밀을 도발 한 바 있다.
한편 로드FC 052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승자는 오는 5월 18일 제주도에서 권아솔과 맞붙는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