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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권오현 등 재계인사, 다음달 보아오포럼 참석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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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이 다음달 말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2019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 포럼의 올해 연차총회 초청자 명단에는 지금까지 각국 정부와 재계, 학계, 언론계 유력 인사 129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에서는 포럼 이사인 권오현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회장, 동생 최재원 부회장 등 3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계 인사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올해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간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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