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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완전변경 '뉴 푸조 208'…전동화 파워트레인에 미래지향적 디자인까지

순수전기차 '뉴 푸조 e-208', 1회 완충으로 유럽기준 최대 450km 주행
가솔린 엔진모델에는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 탑재

머니투데이방송 이진규 기자2019/02/25 15:58



푸조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뉴 푸조 208'을 25일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푸조 208은 푸조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감성이 집약된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75만 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세그먼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 푸조 208은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푸조는 강조했다.

뉴 푸조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가 적용됐다.

이전 플랫폼보다 30kg 가볍고, 파워트레인 최적화와 공기 역학적 효율성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뉴 푸조 208의 핵심포인트로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적용을 꼽을 수 있다.

푸조의 '뉴 푸조 e-208'

100% 전력으로 구동되는 순수 전기차 '뉴 푸조 e-208'은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00KW, 최대 토크 2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장식 WLTP 기준으로 최대 340km, 유럽 NEDC 기준으로는 최대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전기 모델 외에 가솔린과 디젤 모델 라인업도 갖췄다. 이들 모델은 PSA그룹의 배기가스 저감 기술을 적용해 2020년부터 강화되는 유로 6-d 기준을 충족시키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엔진은 100마력과 130마력의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과 100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모델에는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차량 외부는 보다 젊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했다. 이전 모델보다 전장과 전폭은 늘렸고, 전고는 낮춰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차량 내부에는 인체공학적 구조의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상단 디지털패드에서 주행의 다양한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보여주며, 운전자 시야에 따라 가깝거나 멀리 표시된다.

푸조는 다음 달 7일부터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푸조 208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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