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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원회, 메이드인강원 단편영화 상영회 3월5일 개최

오는 3월 5일(화) 오후 6시 30분, 남춘천 메가박스 2관 선착순 입장
신효재 기자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오는 3월 5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도민 초청 ‘2018 메이드인 강원 –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 해 동안 강원도 출신 영화인들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강원영상위원회가 제작지원한 단편 영화를 발표하는 자리다.

영화를 좋아하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영작은 '대리' 감독 김상호(춘천), '피톤치드' 감독 김영진(강릉), '소담의 텅 빈 추억을 위하여' 감독 박소진(춘천), '여름비' 감독 김다나(동해), '그러려니' 감독 원하라(원주) 총 5편이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영화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위원회 관계자는 “영화를 좋아하는 도민과 함께 강원영화인의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영화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형태를 다각화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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