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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기업 정부 배당 1.4조, 3천억여원 감소…한전 등 적자탓 배당못해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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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마련한 정부 출자기관 배당안에 따르면 공기관들의 올해 정부배당금은 총 1조4,28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77억원 감소합니다

배당에 참여하는 출자기관은 21곳으로 지난해보다 4곳이 감소했습니다.

한전, 농어촌공사 등은 적자로 돌아섰고, 석유공사와 석탄공사 등은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지분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고, 가스공사는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기재부는 "출자기관의 경제활력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 위해 평균 배당성향을 30% 초반 수준으로 조정했다"며 "1조5천억원 수준의 배당금을 줄여 경제활력 투자를 지원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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