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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 마감

박수연 기자



뉴욕증시가 1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32포인트(0.43%) 상승한 2만6026.3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20포인트(0.69%) 오른 280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82포인트(0.83%) 상승한 7595.35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가 2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8일 이후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 미국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 정상이 이달 중순 150페이지 분량의 합의문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양측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2달러(2.5%)하락한 55.8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4달러(1.9%) 내린 65.07달러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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