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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토부 '종합안전점검' 받는다

황윤주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토부의 종합안전점검을 받는다. 저비용항공사(LCC) 중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에 이어 네 번째다.

국토교통부는 조종·정비·객실 등 분야별 전문 감독관 10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티웨이항공에 대해 최초 운항증명서 발부 당시 수준의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비용항공사 안전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보유 항공기가 25대 이상인 항공사에 대해 안전운항체계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는 조치다.

앞서 점검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2015~2018년 사이 발생한 항공안전장애 분석자료와 함께 항공사 규정을 집중 검토하고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등 사전 예비점검을 실시했다.

김상수 국토부 항공운항과장은 "티웨이항공의 외적 성장에 따른 조직·기능 확대, 시설·장비 확보 등 내적성장과 과감한 안전투자 유도 등에 중점을 두고 규모에 걸맞은 안전체계 확보 사항을 자문해주는 방식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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