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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더 뉴 니로'…편의성 강화·미래적 디자인

최첨단 ADAS 사양 신규 적용
미래지향적 심리스 컨셉트 '눈길'
김승교 기자


친환경 SUV 니로가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뉴 니로에는 최첨단 운전자보조(ADAS) 사양이 탑재됐다.

차로를 인식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로유지보조(LFA)는 정중앙 주행을 돕고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운전자 주의경고 등이 포함됐다.

더 뉴 니로의 내장 디자인은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심리스(Seamless) 콘셉트가 특징이다.

심리스 콘셉트는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AVN 아래로 수평 배치된 에어벤트와 버튼 등으로 미래적이고 균형 잡힌 느낌을 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표 친환경차 니로가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승교 기자 (kims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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