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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수익률, 국채보다 2~5%p 높아…개인 투자도 확대 추세

이리츠코크랩 7%, 신한알파리츠 5.5% 배당키로
올해 홈플러스, NH리츠, 이지스자산운용 등 대형 리츠 줄줄이 상장 예정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 기자2019/03/11 11:00





지난해 상장 리츠들이 주식 시장 침체 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츠는 투자자들을 모아 자금을 조달하고 부동산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 발생이익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일종의 '부동산 뮤추얼 펀드'이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상장된 '이리츠코크랩(6월 상장)'과 '신한알파리츠(8월 상장)'는 주식시장이 하락한 속에도 일정한 주가를 유지했고 국내 국채 수익률과 비교해 2.8~5.6%p 이상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또 두 리츠는 최근 각각 연 7%, 5.5%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개인투자자의 참여도 크게 확대됐다.

이리츠코크랩의 개인투자자 비율은 상장 당시 761명에서 지난해 말 2217명으로 6개월만에 191% 증가했다. 신한알파리츠는 상장 당시 4749명에서 5384명으로 3개월만에 1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한알파리츠는 상장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자산 매입에 성공하면서 지속적인 자산 편입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음을 보여줬다.

국토부는 "금융시장에서는 고급빌딩, 유통건물 등 대형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가 국내에서도 미국‧일본과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은 증시 총액의 2~3% 규모의 자금이 리츠에 투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리츠 시가총액이 7000억원 규모로 전체 증시의 0.04%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올해 대형 리츠 상장이 예고돼 있다. 우선 홈플러스는 시가총액 2조2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리츠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 홈플러스리츠 뿐만 아니라 NH리츠, 이지스자산운용 등에서 자산규모 1조원의 대형 리츠 상장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우량 공모·상장리츠에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고 공모‧상장 중심 제도정비 등 '부동산투자회사법'을 전면 개정해 상장리츠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방안'에 따라 일부 과제는 이미 시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공모․상장리츠의 지원과 사모리츠의 규제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장리츠의 안정적 성장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투자부동산시장의 시장 확대와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보윤기자

boyun7448@naver.com

장미를 건넨 손엔 장미 향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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