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 다방, KBO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협약 체결
다양한 연령층 야구팬과 친밀도 높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김현이 기자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마케팅본부장(왼쪽)과 박준상 키움히어로즈 대표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방>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는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19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움히어로즈의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마케팅본부장, 박준상 키움히어로즈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테이션3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장내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이뿐만 아니라 다방을 이용하는 사용자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9시즌 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LED 광고판 등에 다방 광고를 노출하며, 시즌 중 스폰서데이·플레이어데이 등을 구단 측과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박성민 본부장은 "키움히어로즈의 팬 친화적인 운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스폰서십 협약을 통해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다방의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준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히어로즈와 다방이 상호 간에 신뢰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2019시즌에는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