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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얀마에서 2019 글로벌 사랑나눔 첫 스타트

현대건설, 현대차그룹 직원 및 대학생 60명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에서 봉사활동
이지안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달 현대건설 직원, 현대차그룹 직원, 해피무브 2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협력기관 코피온과 함께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에서 11박12일간 글로벌 CSR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피무브 봉사단은 2009년에 만들어진 현대차그룹의 대표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번 봉사단 파견 주관 계열사로 미얀마에서 해피무브 대학생 60여명과 함께 다양한 CSR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건설 시공 경험 및 기술 활용해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 소재의 초등학교·고등학교·공립 유치원 등에서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건물 외벽 및 노후 교실 보수하고 벽화 조성, 쉼터 조성, 현지 아동 특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현대건설의 해피무브 22기 봉사 활동으로 한국과 미얀마 양국 간의 우호 증대와 문화 교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오후에는 타케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서 미얀마 양곤 주 국회의장, 복지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주 미얀마 한국 대사관 관계자 및 현대건설 미얀마 변전소 현장 이은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정부의 현대건설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설 CSR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양국 간의 발전과 우호 증대 도모를 위해 이와 같은 봉사단과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981년도 처음 버마 나웅가트 다목적댐 공사 프로젝트로 미얀마에 진출해 지금까지 총 5개 공사, 약 2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으며, 현재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약 8천만달러 규모의 230kV 변전 공사를 수행 중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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