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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세전 3.4% 한화건설 채권 판매

허윤영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13일 한화건설100 회사채를 세전 연 3.40%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100(KR6068921933)의 신용등급은 BBB+(한국기업평가, 2019.02.21)이며, 만기는 2021년 3월 7일이다. 판매금리는 세전 연 3.40%이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서 판매 마진을 최소화하여, 지난주 세전 연 3.41%에 발행된 채권을 판매금리 세전 연 3.40%에 내놓았다.

금융기관마다 다른 금리로 채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발품을 팔아 여러 곳에 문의하여야 같은 채권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키움증권 외에도 여러 증권사에서 한화건설 채권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투자자들에게 매수 전에 판매금리를 비교할 것을 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SK건설 등 여러 건설사의 회사채 발행이 흥행하고 있으며,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월 21일 실적개선, 재무부담 완화 전망 등을 이유로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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