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에 안강현·석승훈
오는 21일 주총에서 최종 결정이유나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임 사외이사로 안강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석승훈 서울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영입한다.
국민은행은 어제(13일)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 원장과 석 교수를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임기 만료로 사외이사에서 물러난다.
1명이 물러나고 2명의 신임 이사가 영입되면서 전체 사외이사 정원은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임기가 만료된 권숙교·유승원 사외이사는 재선임 후보자로 추천됐다.
사외이사 추천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KB국민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